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 폴더블폰 가격과 판매량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 폴더블폰 가격과 판매량
가격
- 판매 가격은 256GB 기준 129만 9천 원이다.
해당 제품은 30만 원 정도 낮춰서 90만 원 정도에 판매 중이다.
지난 2012년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모토로라.
지난해 10년 만에 국내 시장에 복귀했다.
LG 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다.
이에 그 빈자리를 노린 것으로 보인데.
모토로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휴대폰 브랜드다.
중국에 매각되기 전인 지난 2010년.
한국 시장에서 외국 휴대폰 브랜드 중 최고 자리를 차지했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 베컴을 앞세워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을 흔들었다.
모토로라 레이저폰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국내 재진출한 모토로라는 레이저 40 울트라를 앞세웠다.
하지만 이미 단물이 다 빠진 상태였다.
10년 만에 국내 시장에 재진출한 모토로라.
이들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40.
해당 상품의 판매량이 저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루 1대도 팔리지 않는 것이다.
지난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렇다.
지난해 8월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5 경쟁 제품으로 이것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여태껏 몇백 대 정도밖에 판매되지 않았다.
지금은 판매 자체가 안 되는 중이다.
국내 소비자에게 철저히 외면을 당하는 것이다.
모토로라는 알뜰폰 업체인 헬로 모바일과 중국 곳간, 창고를 뜻하는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는 삼성의 갤럭시 Z 플립 5 방식의 접는 폴더블폰이다.
삼성 제품과 생김새가 상당히 비슷해서 논란이 빚기도 했다.
갤럭시 Z 플립 5 제품은 카메라를 비켜나간 외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레이저 40 울트라는 화면을 다 덮는 펀치홀 방식의 카메라를 적용했다.
두께는 갤럭시 Z 플립 5랑 동일한 15.1mm 정도다.
무게는 187g 정도로 플립 5 제품보다 3g 더 무겁다.
가격 경쟁력을 놓고선 플립 5 제품보다는 앞선다.
갤럭시 Z 플립 5 정식 출고가는 256GB 기준으로 139만 9200원이다.
레이저 40 울트라보다 10만 원 정도 더 가격이 나간다.
국내 시장은 애플의 아이폰 제외하곤 사실상 외국산 제품의 호응은 그저 그렇다.
중국 스마트폰에 대한 국내 소비자 선호도는 정말 낮다.
삼성전자 제품에 비해서 떨어지는 제품 경쟁력.
A/S 서비스에 대한 불신 등이 그렇다.
모토로라랑 함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 샤오미 제품.
이것 역시도 거의 팔리지 않고 있다.
창작물 시장에 흔한 짝퉁을 앞세워 모방 제품을 연이어 내는 중국산 스마트폰.
이것이 얼마나 더 버틸지 관건이다.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 폴더블폰 가격과 판매량